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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추적 60병’
김홍준 기획담당선임기자 잘못 쓴 게 아닌가 다시 봤습니다. 맞습니다. ‘추적 60병.’ 북한산으로 향하면서 만난 간판입니다. 이 주점은 일단 ‘제목’으로 먹고 들어갑니다. 그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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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기에도 月4000만원 번다"…걸그룹 출신 노을 근황 깜짝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노을이 카페 사장이 된 근황을 전하며 “비수기에도 월 4000만원 수익을 낸다”고 밝혔다. a’pik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캡처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노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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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홀로 나간지 8년…27세 예나씨의 쓸쓸한 죽음 [소외된 자립청년]
■ 자립준비청년 「 보호자가 없거나 양육을 포기해 아동복지시설·그룹홈·위탁가정에서 성장한 뒤 만 18세가 되어 홀로서기를 시작한 청년. 보호종료 이후 5년간 정착지원금 및 자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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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띄워 석달 일하고 5000만원…한국 뜨려다 ‘육지 선장’ 됐다 유료 전용
드론방제사가 되는 A to Z 직업소개서, 8곳의 직업·전업 전문가들이 6개 지표로 평가한 결과를 바로 보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 ‘환승직업’ 「 푸르렀던 20대 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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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르트 아줌마' 된 최강희…"세계 유일한 직업" 감탄한 이유
사진 유튜브 화면 캡처 배우 최강희가 환경미화원에 이어 이번엔 일일 ‘프레시 매니저’(야쿠르트 매니저)에 도전했다. 최강희는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도 최강희’에 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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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후비더니 반죽에 쓰윽…日도미노피자 '코딱지 테러' 충격
코를 후빈 손으로 피자 반죽을 만지작거린 일본 도미노피자 점원의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다. 엑스(X·옛 트위터) 캡처 코를 후빈 손으로 피자 반죽을 만지작거린 일본 도미노피자 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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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그만둔 최강희, 환경미화원 됐다…새벽 출동 뒤 "내 체질"
사진 유튜브 채널 ‘나도 최강희’ 화면 캡처 연기 중단을 선언한 배우 최강희(46)가 일일 환경미화원에 도전했다. 지난달 3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나도 최강희’ 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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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바꾸는 돈이 더 들어요" 소줏값 그대로 둔다는 식당
정부의 국산 증류주에 대한 기준판매비율 도입으로 소주 출고가가 하락하면서 국내 주요 편의점이 2일부터 소주 판매가를 200~300원 인하했다. 뉴스1 “올린 지 얼마 안 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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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로도 빠듯해 트리플벌이"…올해 'N잡러' 60만 넘었다
자동차 부품업체에 근무하는 장모(34)씨는 부동산 강의를 부업으로 한다. 빌라 투자 등으로 돈을 번 경험을 블로그를 운영해 홍보하고, 관심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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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사와! 네 거 빼고!” 이런 박명수 18년 돌보는 이유 유료 전용
야야야~! 커피 사 와! 네 거 빼고! 박명수가 카드를 내밀며 매니저를 찾는다. 모르는 사람이 했다면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감인데, ‘호통개그 1인자’ 박명수가 하니 주변에서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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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다방 알바생' 이어 軍장병 소고기값 내준 20대…"동생 생각 나서"
군인 자료사진. 사진 셔터스톡 육군 병장에 응원 메시지를 건네 감동을 안긴 '빽다방' 아르바이트생에 이어 휴가 나온 장병 가족의 소고기값을 대신 20대 남성의 사연이 전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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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 부모 '빚투' 6년만의 근황 "고깃집 알바하며 변제"
마이크로닷이 지난 8월 31일 MBN '특종세상'을 통해 '빚투' 폭로 후 6년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MBN '특종세상' 방송화면 캡처 부모의 ‘빚투’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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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화원’ 전시장을 휘감다
“생각보다 실물이 크네”“잔머리 흘러내린 것까지 그렸어”“과연 동양 미인이야” 감탄한 관람객들은 신윤복의 ‘미인도’ 앞에서 떠날 줄을 모른다. [안성식 기자] 19일 오후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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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트렌드] 아시는가, 혼자 노는 즐거움을
혼자 노는 게 우울하다고요? 누가 그래요. 얼마나 재미있는데요. 안 믿긴다고요? 일단~은~ 혼자 놀기에 대한 고정관념부터 버리세요.[그래픽=웰콤 아트디자이너 김한솔]‘혼자 있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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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사로잡은 플레이보이 모델 이승희
미국의 성인잡지 플레이보이사가 격월간으로 발행하는 '란제리’(Lingerie)지 9,10월호는 ‘플레이보이 역사상 가장 잘 팔린 호(號)중의 하나’로 꼽힌다.거기에는 흑인으로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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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익의 인물 오디세이] 재일 조선인 지휘자 김홍재
나는 재일 조선인 지휘자 김홍재를 알지 못했다. 그를 잠깐 만나보고 이 글을 쓰는 지금도 그를 잘 알지 못한다. 그러나 떨어지는 오동 한 잎을 보고도 천하에 가을이 깊었음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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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주 서비스업소 대형화 경쟁
광주 상무신도심에 있는 S사우나. 요금(3천5백원)이 조금 비싸지만 대중목욕탕으로서는 규모가 매우 크고 시설이 좋아 입이 쩍 벌어질 정도다. 대지 1천2백평에 지하 1층.지상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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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하게 보지 마세요 우린 열정과 재미로 삽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스키점프 실제 국가대표팀. 앞줄부터 시계방향으로 김흥수 코치, 최용직·강칠구 선수다. 이들은 최근 유럽에서 열린 FIS컵 대회에 출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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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재료·인건비 월 2000만원…‘속빈 강정’ 치킨집 김 사장
━ 이젠 민생이다 치킨공화국의 그늘 외국계 대기업을 그만두고 치킨집을 운영하는 김영식(가명?35)씨는 새벽까지 장사를 한다. 하지만 생활비조차 남기지 못한다. 연말 특수는 사라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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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수업 성실히 이수해 희망 찾겠다” 학교 복귀 꿈꾸는 보호청소년들
‘하이스쿨 얘들아 학교 가자’에 참가한 보호소년들이 지난 13일 수원의 한 중학교에서 대인관계 수업을 받고 있다. 앞의 그림들은 학생들이 에버랜드 소풍 때 그렸다. [신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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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라이벌] (29) 샤브샤브 - 따뜻한 국물이 생각날 때
진상샤브샤브 청담점은 1++한우만 판매한다. 수입산 쇠고기는 잡냄새가 나 재료 본연의 맛을 즐기는 샤브샤브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아침·저녁 제법 찬바람이 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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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가봤습니다] 알바 시급 1만원 되면 월 200만원 줘야하는데 … 가게 정리해야 겠죠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이 최저임금 인상 방안에 크게 당혹해 하고 있다. 정부는 최저임금을 2020년까지 1만원으로 올리겠다고 공언했다. 심지어 최저임금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노동단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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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 금지 된다니 최후의 만찬"…연남동에 2030 몰려갔다
서울 마포구 홍익대 근처 오피스텔에 사는 직장인 전모(32)씨는 지난 6월말 퇴근길 풍경이 “‘소돔과 고모라’를 보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가시지 않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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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집 알바로 국대됐는데 … 단일팀에 들끓는 2030
━ #2018_평창 지난해 4월 강원도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2017 IIHF 아이스하키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전Ⅱ 그룹 A 대회 한국과 북한의 경기 장면. [연합뉴스